순창군 복흥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영길)에서 관내 마을회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의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복흥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관내 32개마을 회관 경로당에 일회용 믹스커피 2박스와 종이컵 1상자(총 160만원 상당)를 이장대표에게 전달했다.

겨울철이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주 생활공간으로 활용됨에 따라 따뜻한 차 한잔 이라도 대접하기 위해 진행한 나눔 행사다.

윤영길 위원장은 전달식에서 “이번에 전달한 커피는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 사업을 통해 매일 식사를 경로당에 함께 모여서 드시는 분들에게 식사 후에 따뜻한 커피한잔씩 드실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다” 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복흥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주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건겅증진을 위해 요가, 노래교실, 난타 등을 매주 4회씩 운영하고 있으며, 복흥면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행복홀씨사업 추진과 작은목욕탕운영 등 복흥면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순창=이홍식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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