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하반기 퇴직공무원 훈포장 및 공로패 수여식’이 28일 박우정 군수를 비롯 이길수 부군수, 실과소장, 퇴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에 퇴직을 맞은 공무원은 임영섭(전 기획예산실장), 김용운(전 주민복지실장), 이권수(전 성내면장), 정기백(아산면), 강현구(농업기술센터), 조병복(주민복지실), 김남종(보건소) 등 모두 7명이다.

이날 박우정 군수는 명예로운 퇴임을 맞이한 이들에게 38년 이상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노고를 녹조근정훈장과 옥조근정훈장, 국무총리, 장관 표창패 전수를 통해 치하했다.

박 군수는 “민선 6기 고창군이 안정적으로 발전을 거듭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한 퇴직 공무원들의 기여가 컸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런 고창군민의 한 사람으로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속적인 동참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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