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과학문화재단(이사장 김정식)이 전주대학교에 발전기금 5억 원을 전달했다.

27일 서울 서초구 해동빌딩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해동과학문화재단 김정식 이사장과 전주대학교 이호인 총장이 참석했다. 전주대는 5억 원의 발전기금으로 공과대학 학술정보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김정식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은 “공과대학 내 세미나실이 포함된 오픈 공간을 마련하되 학생들이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하겠다. 학업 정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호인 총장은 “기부해주신 재정으로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쾌적하고 깔끔한 도서관을 건립하겠다”고 화답했다.

해동과학문화재단은 학문과 산업기술을 발전시키는 등 공익적 지원사업을 목적으로 1991년설립됐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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