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이하 재단)은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강당에서 2018년 무술년(戊戌年)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무식을 가졌다.

김중헌 사무총장을 비롯한 재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징지구 조성을 통한 태권도원 성지화와 태권도원 활성화 등 산적한 과제들을 원활히 해결해 나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특히, 올해 태권도원에서는 “태권도원 경연대회”와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 “제99회 전국체전 및 제38회 장애인 체전 中 태권도 종목”이 열리는 등 지난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이어 수준 높은 대회와 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재단 김중헌 사무총장은 “올 한해도 재단과 태권도원의 발전을 위해 전 임직원들이 더욱 노력할 것이다”며 “특히, 상징지구 조성과 태권도원 방문객 증대 등 태권도원 성지화와 활성화를 위한 의미있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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