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3일 서울장학숙과 전주장학숙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 모집인원은 서울장학숙 122명, 전주장학숙 120명 등 총 242명으로 오는 8일부터 2월 5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신규 입사생 선발은 시·군별로 구분해 선발하며, 성적 50%·가정형편 50%를 반영한다. 최종 최종합격자는 2월14일 발표한다.
신청자격은 전라북도에 1년 이상 계속해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돼있거나 보호자의 등록기준지가 전북이면서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으로, 서울장학숙은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 전주장학숙은 전북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성적 기준은 신입생은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또는 고교성적의 백분위 평균이 서울장학숙은 80점 이상·전주장학숙은 60점 이상·예체능 계열은 50점 이상이어야 하며, 재학생은 전체학년 총 평점평균이 B학점(전주장학숙은 C+ 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접수는 서울·전주장학숙 방문 또는 홈페이지, 각 시·군청 관련부서, 도 인재육성재단 등에서 방문접수 가능하다. 문의 서울장학숙(02-588-0453), 전주장학숙(063-240-4800).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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