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신소재공학부(금속시스템공학전공) 학생들이 국내 유일의 철강기술 대학생 경연‘제11회 스틸 유니버시티 코리아 챌린지’에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모두 수상했다.

세계철강협회가 운영하는 학습 포털사이트 ‘스틸유니버시티(Steel University)’에서 제공하는 철강제조 공정별 조업 시뮬레이션 모듈을 활용, 합리적인 철강 제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

지난달 29일과 30일 열린 열한 번째 대회에서는 17개 대학 239명이 참가해 2차 정련공정시뮬레이션을 겨뤘다. 그 결과 전북대 신소재공학부 박은성 학생(3년)이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박은성 학생은 아시아 권역대회에서도 우승, 올 4월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세계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한다.

신소재공학부 김근학(대학원생 1년) 학생이 금상, 이재안(4년) 이정태(3년) 학생이 은상, 이동훈 서명환(4년) 학생이 동상을 각각 받았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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