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학군단이 ‘2018 동계 입영훈련 신고식’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3일 문화관 아트홀에서 열린 신고식에는 김응권 우석대 총장을 비롯해 박웅진 학군단장, 후보생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입영훈련을 신고한 학군사관후보생 56명은 8일부터 2월 9일까지 한 달여간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군산훈련을 받는다. 2개 조로 나눠 군인 기본교육과 군사 기초지식 등 전투기술 숙달 능력을 익힌다.

우석대학교 학군단은 전국 학군단 평가와 교육사령부 평가에서 우수학군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 매년 두 차례 이뤄지는 하계와 동계 입영훈련에서도 최우수 학군단으로 뽑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