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는 8일 전문구급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소방서에서 진행된 이번 시연회에는 구급대원, 18개 의료기기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비디오 후두경, 기계식 가슴압박장비 등 7종 29점의 전문 구급 장비에 대한 정보 제공을 실시했으며 함께 직접 사용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구급대원은 여러 최신장비의 성능을 비교 분석해 장비별 장·단점 등에 대한 평가도 실시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장비 구매 시 현장 활동 대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 현장에 적합한 우수 장비를 보급해 도민들에게 최고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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