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오는 12일까지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노노케어 연중사업)에 대한 일자리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일자리사업은 총 326명의 어르신들을 모집하게 되며, 군산시 20개 읍면동에 110명, 군산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 효림복지센터 등의 장소에 216명의 어르신들이 배치돼 1년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 어르신들의 참여가 가능한 ‘노노케어 사업’은 월 30시간(동・하절기 20시간) 참여하며, 활동비 27만원을 받게 된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청서(읍면동 및 수행기관 비치)와 주민등록등본 1부를 해당 주소지 읍면동이나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등은 신청 자격에서 제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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