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청렴도를 높이고자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부터 추진하자며 직원전화기 청렴 스티커 부착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018년도 청렴한 익산시 이미지 정립과 청렴실천 분위기 정착을 위해, 청렴문구가 새겨진 청렴스티커 2종 1만매를 제작하고 전직원과 민간위탁기관․사회복지시설 등 직원 전화기 및 마우스에 스티커를 부착했다.

청렴스티커는 직원들이 각자 사용하는 사무실 전화기 및 컴퓨터 마우스 등에 부착하여 청렴운동을 항상 마음에 새겨 생활속에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민간위탁기관 및 보조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등 임․직원도 동참하여 내․외부 청렴도 향상은 물론 청렴도 1등급 달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80개 전부서 찾아가는 청렴순회교육, 간부 공무원 중점 청렴 교육, 맞춤형 반부패 청렴교육, 민관 합동 청렴 실천운동, 청내 청렴송 방송, 전직원 청렴문자 발송, 청렴 메아리엽서 보내기, 매월 1일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도 향상시책을 통하여‘부패Zero 청렴익산’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승원 감사담당관은 “2018년도에도 다각적인 청렴실천 운동을 발굴하고 다양한 청렴도 향상시책을 통해 시민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 혜택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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