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15일 오후 전 직원을 동원해 제설차량 통행이 힘든 골목길, 이면도로, 주차장 등 시가지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장수지역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0cm 가량의 적설량이 발생해 주요 도로변은 제설차량으로 제설작업을 완료했다.

이날 최용득 군수와 전직원들은 군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주요 시가지 도로변, 인도, 결빙구간 등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용득 군수는 “앞으로도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오는 3월 15일까지 설해대책 상황실을 운영, 겨울철 도로 교통안전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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