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기초생활과 업무담당자들 자체 업무연찬 통해 시민 위한 더 나은 서비스 제공 다짐

익산시(시장 정헌율) 기초생활과 직원들이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익산시 기초생활과는 지난 15일 관련 업무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맞춤형 복지급여제도가 실시되면서 사회보장급여 신청과 복지대상자 관리 데이터가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복지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복지 서비스를 받는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연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연찬은 2018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안내 주요 개정사항의 집중교육 및 업무토론과 더불어 민원인에 대한 친절 서비스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특히 민원응대에 대한 친절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선․후배 소통의 시간으로 업무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나덕진 기초생활과장은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돕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며,, “부정수급권자 발생 방지 등을 위한 관리에 힘쓰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전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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