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지역주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 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외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연중 지원한다.

진료비 지원 대상자는 65세 이상 주민과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미성년 자녀이다.

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2만1439명(8460만원)을 지원 했으며, 2018년에도 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방침이다.

조현희 원무팀장은 “의료비 부담으로 진료 기피를 할 수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경제적 부담 완화와 군민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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