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칠 전북 지방우정청장이 지난 25일 오전 부안우체국(국장 전양권)을 첫 방문했다.

이날 김성칠 청장은 부안우체국 최일선 우편물배달 등 고객 대민서비스의 현장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고객접점에 있는 집배원 및 창구직원의 고객서비스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우체국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고 직원과 고객과 소통이 최우선으로 고객이 감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전양권 부안우체국장은“노·사간 격의 없는 소통과 직원들의 고충처리를 통해 동반자적 노사관계를 확립해 직원이 행복하고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고객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김성칠 청장은“내·외부 고객을 열린마음으로 경청하는 소통경영, 물류혁신과 우정사업 성장을 주도하는 혁신경영, 4차산업 혁명에 대응하는 융합경영, 지역기관과 업체와 협업하는 상생경영 등 4대 경영방침을실천하여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이행함으로써 우정사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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