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9일 전주시 최초 착한 방범대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최초 착한방범대는 효자1동 자율방범대(대장 임정애)로 사랑의 열매 전주 봉사단 김미선 단장의 권유로 착한 방범대에 가입하게 됐다.
매월 나눔에 참여하기 위한 성금은 대원들의 회비로 마련할 예정이다.
임정애 자율방범대장은 “평소 나눔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김 단장님을 보며 우리도 나눔에 참여하기로 결심했다”면서 “나눔도 우리 동네를 지키는 임무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행복한 효자1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자영업자 기부 캠페인으로 전북지역에는 현재 1423개소가 참여하고 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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