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1시께 전주시 평화동 인근 상가와 주택 1600여 가구가 10여분 동안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한국전력공사는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장치를 교체하고 사고 발생 16분 만에 송전을 재개했다.

한전은 계속되는 한파로 전신주의 가스절연 개폐기가 고장이 나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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