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5일 상습적으로 상가를 턴 A씨(35)에 대해 특수절도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24일 오전 1시 50분께 군산시 중앙동 한 술집에서 현금 30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군산 시내 상가를 돌며 24차례에 걸쳐 현금 4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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