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북지부가 돌봄전담인력과 방과후 코디네이터 전원 무기계약직 전환을 촉구한다.

6일 오전 10시 전라북도교육청 앞에서 열리는 6차 결의대회 및 기자회견에서는 비정규직 10개 직종 700여명 특히 상시지속업무에 종사하는 초단시간 근무자(돌봄전담인력 317명, 방과후 코디네이터 164명, 혁신학교업무도우미 74명)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라고 주장할 방침이다.

같은 날 오후 2시 이뤄지는 도교육청 정규직전환심의원회에서 700여명의 무기계약 전환 여부를 결정하는 가운데 정부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준수, 초단시간 근무자 무기계약 전환 의무 및 전원고용승계를 강조하기 위해서다./이수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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