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와 ㈜신한카드 전주지점은 상호 돈독한 협력관계 확대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김제지평선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6일에 업무제휴 협의를 했다.

신한카드 전주지점은 지난 2009년부터 김제지평선축제를 후원해 왔으며 2014년에는 ‘김제지평선축제 사랑카드 신한카드 S-Choice 체크카드 협약을 맺어 김제지평선축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제시에서도 10만 김제시민의 땀과 열정으로 이뤄 낸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글로벌육성축제의 명성을 계속 이어나가며 향후 축제 자생력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축제환경 조성으로 지평선의 고장 김제의 브랜드 가치와 시민 자존감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다각적인 업무제휴 방안을 협의했다.

양운엽 문화홍보축제실장은 “김제지평선축제가 20주년을 맞이하고 글로벌육성축제로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이 시점에 서로 더욱 협력해 나가 축제의 명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전 국민과 세계인이 꼭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로 선정된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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