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졸업예정자들이 최근 치른 ‘제45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 100% 합격했다.

6일 전주대 물리치료학과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국시에 응시한 졸업예정자 37명이 전원 합격했다. 이번 시험 전국 평균 합격률 90.6%를 웃돈다.

그간 실무중심으로 교육하는가 하면 교수들이 1:1 맞춤 지도하고 모의고사 및 학술세미나를 실시한 게 결실을 맺었다는 분석이다.

물리치료학과 학과장 원종임 교수는 “체계적인 교육과정, 최상의 교육인프라 및 임상 실습 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교수와 학생 간 지속적으로 상담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전주대는 앞서 치러진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도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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