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초·중·고 금융 놀이체험콘텐츠를 제작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교사나 강사들이 금융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해 교육효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놀이․체험활동 콘텐츠 11종과 단편 애니메이션, 동영상 13편을 제작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재미있게 금융을 배울 수 있도록 놀이와 체험활동 콘텐츠 11종을 개발했고,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단편 동영상과 애니메이션 13편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일방 전달식 교육에서 탈피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금융교육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금융교육 카드게임은 활용도 제고를 위해 휴대하기 쉬운 실물형태로 별도 제작해 보급 된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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