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병원장 임신호)이 설 명절을 앞두고,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과 지역 상품 구입이라는 사랑 나눔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병원은 8일 ‘2018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기획, 본원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겨울철 헌혈인구 부족에 따른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주병원 임직원 일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적극적인 생명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임신호 병원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 장기적으로 헌혈 운동에 참여해 원활한 혈액공급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병원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전주시청 로비 1층에서 열린 ‘사랑 나눔 알뜰장’에도 동참해 지역 상품 구입을 통한 사랑 나눔에도 참여했다.
최정웅 이사장은 “전주병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지역 대표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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