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12일 자신이 일하는 음식점에서 상습적으로 돈을 훔친 김모(60·여)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24일 오후 11시 10분께 군산시내 한 음식점에서 손님이 건넨 음식값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27차례에 걸쳐 58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생활비가 부족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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