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주차운영부(부장 조봉조)가 설 연휴 유·무료 총82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운영했다.
19일 공단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총 1만5,200여대의 차량이 한옥마을 주차장 등 유료주차장을 이용했으며, 무료 운영중인 치명자산주차장에는 셔틀버스 이용객 1,300여명, 차량 450여대 등이 찾았다.
공단은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 상황실 및 24시간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단 1건의 불편 민원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또한 귀성객 편의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10개소의 유료주차장을 무료 개방했다.
앞서 공단은 명절 전 종합 안전점검 실시 및 올해 도입된 시민참여 사업설명회를 통해 주차운영부 중점사업을 소개하고, 이용객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에 힘을 기울였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을 위해 아동센터를 방문, 부서 직원 자체 모금으로 마련한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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