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55.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조직특보가 22일 군산시 광역의원 제 2선거구(조촌동, 경암동, 구암동, 개정동, 대야면, 개정면, 성산면, 나포면, 임피면, 서수면)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특보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군산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유권자들의 정치인에 대한 불만이 높아가고 있다.”고 들고 “이 같은 불만과 군산경제 활성화에 힘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해보기 위해 고심 끝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더불어 민주당 19대 대통령 문재인후보 전북지역 경제활성화 특별위원장, 조직특보, 미래 한국전략 특보로 활동하며 정권교체에 함께 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군산과 전북도, 중앙당과의 가교역할을 통해 어려운 군산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미력한 힘이나마 더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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