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철 전북지방경찰청장이 부안경찰서를 방문, 협력단체 및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강 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협력단체장과 접견을 통해 평소 경찰업무 협조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평온한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계속된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한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업무유공직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일선에서 느꼈던 애로·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허심탄회하게 발표하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를 마친 후 일일이 각과 사무실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격의 없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현장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등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보를 했다.

강인철 전북청장은 “화합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주민중심의 치안활동을 펼쳐나가자. 국민들의 마음속에 와닿는 섬세한 배려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