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가 연구장비 활용서비스 및 장비 이용료를 지원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 경영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전북TP 관계자는 27일 “전북TP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3월부터 ‘18년도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 품질 개선 등 연구개발 활성화를 돕기 위해 필요한 연구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현재 전북도에서는 전북TP를 포함한 12개 기관이 선정돼 장비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연구역량 강화와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행된 사업으로, 중소기업은 연구 장비 이용료의 60~70%,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연구장비 활용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참여기업 신청 후 지원 받을 수 있다.
  2018년도 12월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중소기업통합콜센터(1357) 또는 전북TP 산학연지원팀(063-260-9305)으로 문의 하면 된다./양승수기자·ssyang011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