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SW·IT기업 육성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융복합 소프트웨어(SW)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은 우수아이디어 제품화 연구개발지원과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IT)기업 맞춤형 성장지원으로 나눠 추진된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 제품화 연구개발지원 부문은 기존 자유공모형과 더불어 수요연계형 분야로 각각 진행된다.

이에 전북테크노파크에서는 3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하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업력 1년 이상 전북에 있는 SW·IT 관련 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병순 전북도 미래산업과장은 “도내 SW·IT기업의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전북도가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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