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제조 기업과 동력전달부품 전문기업이 익산에 투자한다.

전북도와 익산시는 지난달 28일 익산시청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나석훈 전북도 경제산업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앤지엔터프라이즈, ㈜우일특수정공 등 2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앤지엔터프라이즈는 익산 제3산단 1만3728㎡부지에 11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우일특수정공은 익산 제3산단 8264㎡ 부지에 5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이들 기업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13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나석훈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은 “두 기업이 생산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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