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이 산림청과 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사람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에서 시행하는 2018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인 ‘숲체험교육’에 선정됐다.

'숲체험교육사업'은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 및 유아, 아동, 청소년 등이 숲체험을 통해 정서안정, 신체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교육사업이다.

이에 따라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선운산생태공원, 편백나무숲이 있는 문수산, 고창운곡람사르습지 등에서 숲체험교육을 실시하며 산림복지전문업으로 등록된 전문강사진(산림치유지도사, 유아숲지도사, 숲해설가)이 교육을 맡게 된다.

사업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인 고수원광어린이집과 해리어린이집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생태숲교육 18회, 유아 생태숲 체험 2회씩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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