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 중앙지구대(대장 이동권)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서에서 제작한 금융기관 창구직원용 체크리스트를 배부해 보이스피싱 범죄 의심이 드는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 활용, 전화금융사기 에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동권 중앙지구대장은 "증가하는 보이스 피싱을 근절하기 위한 대처 및 예방활동을 함으로써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남원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