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예술회관은 ‘2018년 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 사업에 선정돼 총 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작은 음악회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에 문예회관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다양한 주제와 테마가 있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자율기획 프로그램 및 생활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가능한 문예회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부안예술회관은 작은 음악회 공연으로 키즈클래식, 영화음악 클래식, 악기체험 놀이교실, 메시아, 시네마콘서트, 안데스 음악, 라틴카니발, 재미있는 뮤지컬 콘서트 등을 문화가 있는 날에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그동안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됐지만 올해에는 매월 마지막 주간에 열린다”며 “올해 작은 음악회 사업은 ‘재미있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영화음악과 안데스 음악, 라틴카니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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