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승호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등록 후 첫 주말일정으로 지난 3~4일 각종 행사현장을 찾아 주민 소통행보에 주력했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 주말 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지역 곳곳을 돌며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지리산 고로쇠축제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생활정치 구현을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는 “지역 사회가 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답답한 일들로 가득하다”면서 “달집태우기 등 정월 대보름 행사를 통해 모든 일이 시원스럽게 잘 풀리는 남원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내면 반선주차장에서 열린 지리산 고로쇠축제를 찾은 자리에서는 “남원지역 최대 특산물 가운데 하나인 고로쇠 수액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홍보·판매를 통해 지금보다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첫 주말 일정을 통해 시민들의 윤승호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아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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