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합창단은 8일 군산예술의 전당에서 ‘브루스 챔벌린 초청’ 제9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군산시립합창단은 이번 정기연주회가 동서양을 아우르는 합창 음악들로 시민에게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aestro 시리즈Ⅰ-브루스 챔벌린 초청 연주회’라는 주제로 준비된 이번 연주회에서는 미국의 마에스트로 브루스 챔벌린(Dr. Bruce Chamberlain)과 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박지훈의 지휘 아래 ‘Shenandoh’, ‘The Promise of Living’ 등의 미국합창음악과 ‘신촌’, ‘가고파’ 등 한국가곡들을 소개한다.

김봉곤 군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시립합창단의 2018년 첫 번째 정기 연주회로, 생동하는 봄을 맞이하여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연주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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