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권한대행 이후천)은 학교밖(꿈드림) 청소년이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는 학위취득 시험인 검정고시 맞춤대비 학습지원을 추진한다.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학습지원은 김제사랑장학재단이 2016년 5월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현영삼), 지평선학당 위탁 운영업체 명인학원(대표 이채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평선학당 최고의 강사진이 고졸 학력 취득 자격인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도록 국어, 영어, 수학 수업을 진행하여 2016년 7명, 2017년 16명의 청소년에게 합격의 기쁨을 주었다.

올 상반기 검정고시가 오는 4월 7일(토)에 시행됨에 따라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지평선학당 교과목 강사진이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밖 청소년이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학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최니호 김제사랑장학재단 상임이사는 “꿈드림(학교밖) 청소년이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취득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 청소년을 위해 학습 재능 기부를 하고 있는 명인학원은 서울 대치동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입시 명문학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평선학당 방과 후 프로그램 위탁업체로 선정되어 관내 중․고교생 150여명에게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