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이준모 교수(예술대 무용학과장)가 최근 서울 창무포스트극장에서 열린 ‘제24회 무용예술상’ 시상식에서 포스트 예술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2013년 ‘제20회 무용예술상’ 시상식에서 ‘one hundred and eight’로 수상한데 이어 두 번째다.

이 교수는 2009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해 작품 ‘꽃신’을 통해 (사)대한무용학회가 주는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을 받았다. 2015년 한국현대무용협회 댄스spirit상, 불교 무용대전 대상, 2013년 국제 안무대회 무용예술상도 차지했다.

한편 무용월간 <몸>과 (사)창무예술원이 공동주최하는 무용예술상은 국내무용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한국 춤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연도 발표한 작품과 활동을 토대로 무용예술인을 선정, 매년 시상하고 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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