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새마을회(회장 박명자)는 2018년 신임회장단 인사회를 개최하고 새마을가족과 함께 추진방향을 공유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14개시군 새마을회장단 및 사무직원 70명이 참여했다.

2018년도 추진방향 및 주요사업에 대한 브리핑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다짐과 긍정적인 붐을 조성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는 3년 동안 시군 새마을조직을 이끌어 갈 새로운 리더를 세우는 해로 지역에서 선임절차를 마무리하고 전체 회장단 중 60% 정도가 교체됐다.

박명자 회장은 “우리 새마을가족은 어려웠기 때문에 새마을운동을 전개해 왔고, 우리가 앞장서 그 어려움을 해결해 왔기 때문에 지금도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어려움은 언제나 있을 수 있어 아직도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에 절실하다"며 존재의 이유를 강조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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