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서장 박기현)는 8일 완주군 봉동읍에 소재한 완주산업단지, 전주과학산업단지, 테크노벨리 입주기업들과 세무지원 소통행사를 가졌다,
 한솔케미칼(주) 전주공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자 및 실무자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법인세 신고와 관련한 성실신고지원 항목과 세정지원 내용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최저 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한 일자리 안정 자금에 대한 주요내용과 납세자 중심의 공감소통을 추진하는 등 납세자에게 유용한 세금정보 등도 제공됐다.
 박기현 전주세무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도내 기업인의 노고와 성실납세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성실납세문화 정착에 봉동 산업단지 입주기업인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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