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예연구회(회장 권영수)가 2018 한국서예초대작가전을 개최한다.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전북도청 기획전시시실에서 열리는 초대전에는 한국서예연구회 초대작가의 출품작 92점이 선보인다. 개막식은 12일 오후 4시.
  이번 전시는 한국 서단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회원 상호간의 긴밀한 관계 속에서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는 자리다.
  권영수 회장은 “우리의 고유하고 자랑스러운 전통 문화예술인 서예는 인간의 정신과 심성을 갈고 닦아 소통하는 예술의 한 장르로서 사랑받아 오고 있다”며 “우리 서예인들이 진지한 노력을 다 함께 이어나간다면 우리의 삶에 풍요로움을 가져다주는 서예의 가치는 앞으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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