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허승복 의원(중앙, 풍남, 노송동)은 12일 제34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전주시 청소년 문화바우처지원사업 확대’를 제안했다.
허 의원은 “청소년들의 문화접근성이 성인들에 비해 낮아 올바른 사회적 인성함양에 제한을 받고 있다”며 “문화체육통합이용권 확대 정책을 통해 모든 청소년들에게 문화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시책으로 5만여 전주시 청소년들에게 문화바우처 카드를 지급하자”고 언급했다.
허 의원은 “그동안 제기해온 무상교복지원사업과 청소년 문화바우처지원 사업의 소요예산은 연간 8억원 수준”이라며 “이 사업은 전주시 청소년 정책의 지속가능한 중장기적 투자효과 창출에 좋은 사례로 정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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