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본부는 13일 정읍시에 전북 남부권 주거복지센터를 신규 개소했다.
전북남부권 주거복지센터는 정읍, 남원, 김제, 임실, 순창, 고창, 부안 7개 시·군지역의 LH 임대주택(임대아파트, 다가구주택) 약 5,300호를 관리하게 된다.
LH 주거복지센터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지원 업무를 고객 최접점에서 수행하는 곳으로, 이번 정읍센터 개소로 남부권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 제고 및 정보취득 기회 확대가 기대된다.
임정수 LH 전북본부장은 "남부권 주거복지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공사의 다양한 주거지원과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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