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8 완주군 지역복지리더 공감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15일부터 시작해 16일까지 충남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진행되는 지역복지리더 공감소통 워크숍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해 소통과 협력강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워크숍 주제인 ‘지역복지리더 공감소통’에 맞는 민관 협력체계 토대를 마련하고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 주민의 복지지수 향상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위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를 알고 소통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계임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각 읍면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완주군의 복지가 발전할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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