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원시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성용경 성한의원 원장이 취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원시협의회는 지난 15일 지리산소극장에서 2018년 정기총회 겸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제11대 성용경 회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민주적, 문화적 국민의식의 함양과 선진국형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민행복지킴이 활동, 안전사회 구현, 저출산 극복 및 고령화사회 대비, 기초질서 확립, 나눔의식 및 봉사정신 함양, 건강한 청소년 만들기 등의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1989년 1월 17일 설립된 바르게살기운동 남원시협의회는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환경 및 자연보호 활동, 경로효친사상 캠페인 및 동서화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제10대 오원기 회장에 이어 새 회장의 중책을 맡은 신임 성용경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스스로 인성교육을 통해 더불어사는 바른 지역사회를 만들고 실질적인 국민 인식 개선 효과 창출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며,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맡은바 역할에 충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