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성경찬 전라북도의원 예비후보(54)가 지난 17일 고창읍 관통도로(구 유연창 가정의원)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 표밭갈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우정 군수, 이수혁 국회의원, 최인규 군의장, 이경신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지인과 지지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성 예비후보는 “내일의 행복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과 소통하고 인재를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군민이 미래의 밝은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걸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개인의 욕심과 정치적 출세를 탐하지 않고 주민과 더불어 활기찬 고창을 만드는데 우직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