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25일 이웃집에서 택배 상자를 수차례 훔친 A씨(31·여)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전주시 우아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택배를 훔치는 등 이날부터 3일 동안 택배 상자 3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도벽 충동을 이기지 못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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