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의 달궁계곡과 뱀사골계곡에 조성된 야영장 5곳이 다음달 1일부터 전면 개장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조승익)는 오는 4월 1일부터 뱀사골자동차야영장, 뱀사골힐링야영장, 달궁자동차야영장, 달궁힐링야영장, 덕동자동차야영장 등 5개 야영장을 전면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들 야영장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http://reservation.knps.or.kr)를 통해 사전 예약한 후 이용해야 한다. 다만 이용 기간별로 예약 개시일이 정해져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곽재훈 행정과장은 “야영장 개장 전 모든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국립공원을 찾는 야영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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