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는 26일 무인 상가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A씨(37)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3일 오전 12시 45분께 전주시내 한 인형뽑기방에서 지폐교환기를 부순 뒤 100만 원 상당의 현금을 빼돌리는 등 6차례에 걸쳐 172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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