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경영자문과 애로해소에 도움을 줄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사업이 전북도와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전북경진원)에서 시작된다.

소상공인 경영컨설팅은 예비창업자, 소상공인과 전문 컨설턴트 간 1대 1 맞춤형 상담서비스로 경영상 나타내는 문제점과 해결책을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특히 최근 3년 동안 311개 업체를 지원하며 도내 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경진원은 올해부터 ‘심화컨설팅’ 단계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컨설팅’에서 해소되지 않은 문제와 심도 깊은 경영진단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의 도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자다. 지원 분야는 사업화전략, 마케팅, 세무, 노무, 프랜차이화 등 경영전반에 관한 18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경영애로를 세세한 부분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지원사업은 전북도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신청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진원 소상공인팀(063-717-1302)로 문의하면 된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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