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실적 및 학교 전경
▲ 바이애슬론 우승
 
▲ 안성중고등학교 신동신 교장선생님
▲ 밴드부
▲ 화끈화끈 과학동아리
▲ 역사동아리

안성중·고등학교고 소개 자료

 

1965. 4. 23 개교한 안성중·고등학교는 덕유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혁신학교 3년째를 맞고 있는 학교이며 지금 현재 51회 졸업을 거쳐 총 6,07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담임 위주의 업무 분장을 통해, 교사-학생간의 관계 형성과 생활교육에 중점을 맞추고 있어,

교직원과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소규모학교에서 담임들의 행정업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도는 유사한 규모의 다른 학교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매우 참신하고 파격적인 시도이며, 실제 담임교사-학생간 수시 상담활동으로 유대 관계가 매우 밀접하며 이러한 긍정적 효과가 비담임 교사와의 관계 및 수업으로도 이어져 학교 전체의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운동부로는 스키부문 바이애슬론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올림픽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고은정, 패럴림픽 국가대표 권상현 등 여러 선수를 배출하기도 했다.

 

비록 학교규모는 작지만, 교사-학생간의 돈독한 사제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생진로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진로연계프로그램과 동아리를 운영중이며. 특히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활동과 1인 1역할의 학생회 활동등으로 학생들의 자치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또한, 학생진로와 연계된 간호동아리, 봉사동아리, 역사동아리, 신문동아리, 대학탐방 동아리 과학동아리 밴드부등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하고 운영하는 자율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학생들 상호간의 친밀도가 높아짐과 동시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함으로써 사회활동의 기초를 다지고 있다.

 

작년도 32명 졸업생 중, 이화여대1, 장신대1, 인천대1, 전북대2, 전남대3 등 수도권 및 전라권 주요 대학에 진학하였으며 이 외에도 충북대, 강원대 경상대 등 지방거점국립대학교에 진학하는 등 학교 규모에 비해 진학 성과가 대단히 우수하다.

 

농촌지역 저출산의 여파로 학생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장거리 통학 학생을 위한 기숙사운영 및 기숙사 학생 대상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 마련되어 있고. 더불어 지자체에서 통학 택시를 지원하는 등 학생복지 프로그램이 준비중이어서 현재 안성지역 출신 이외의 학생들이 다수 입학해 줄어드는 학생들의 자리를 채우고 있다.

 

안성중·고등학교 신동신 교장은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수가 점차 줄어드는 것에 안타깝지만 나름 타 지역 학생들이 많이 유입됨에 따라 예전 명성을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저의 확고한 의지로 여느 학교들보다 더 잘 될 수 있게끔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경영방침으로 두가지를 꼽는다면 첫째 천천히 가도 함께 손잡고 갈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배려하는 마음과 둘째 독서를 통한 삼품운동으로 머리품, 가슴품, 손품으로 다양한 책을 읽고 가슴으로 느끼고, 손으로 정리하는 학생 육성을 하겠다“는 남다른 자신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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