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빅데이터 활용을 보다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8일 전북도는 빅데이터 전문기관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원장 김명희)과 ‘빅데이터 공동활용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도정구현·도민서비스 향상 도모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도민생활 불편해소와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협업과제를 발굴·분석해 결과를 공유하는 등 정책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 공동이용과 빅데이터 전문교육도 지원한다.
송하진 지사는 “정부 데이터관리센터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의 협업을 통해 도민 삶과 밀접한 과제를 발굴·분석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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